2012년 2월 14일 화요일

티아라 팬과 에이핑크 팬들은 서로 흐뭇한 관계

티아라 팬들은 일반적으로 퀸즈(Queens)라 불린다.

티아라의 뜻이 <여왕이 쓰는 왕관>이기 때문에, 티아라 팬들은 스스로를 퀸즈라 호칭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티아라 소연씨나 효민씨도 방송에서 퀸즈라는 명칭을 언급한 적도 있다.

그래서 티아라 공식 팬크럽이름도 거의 퀸즈로 굳어진 상황이다.


(1) 문제는 티아라의 남자 팬이다.

남자들에게 퀸(Queen, 여왕)이라니...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말이다.

정신적 충격을 받았던 티아라의 남자 퀸즈들은 우리나라 걸그룹 아이돌 팬덤의 이름을 알아보게 된다.

▼ 여자 아이돌 팬덤 이름

아이유 - 유애나

소녀시대 - 소원

원더걸스 - 원더풀

카라 - 카밀리아

에이핑크 - 핑크팬더

시크릿-시크릿타임

에프엑스 - 샤르망

씨스타 - 스타일


(2) 남자 퀸즈들이 여자 아이돌 팬덤 이름을 살펴보다가 눈에 확 띄는 이름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에이핑크의 팬덤인 "핑크팬더"였던 것이다.

"헐...남자보고 핑크팬더라니...ㅋㅋㅋ"

"남자들이 핑크색 곰인형을 좋아하다니 대단하다 "

"핑크팬더에 비하면 퀸즈는 아무것도 아님"

티아라의 남자팬들은 핑크팬더보다는 퀸즈가 덜 웃기다는 결론을 내렸고, 퀸즈라는 명칭이 짜증스러울때마다 핑크팬더를 생각하며 자기 위안을 삼았다고 한다.


(3) 그러나 정작 에이핑크 남자팬인 핑크팬더는 퀸즈라는 이름에 환호하고 있다고 한다.

퀸즈라는 이름이야말로 해괴한 이름이라는게 핑크팬더측의 주장.

"어떻게 남자들이 퀸즈가 됬을까...안타까움. ㅋㅋㅋ."

"퀸즈보다는 핑크팬더가 훨씬 낫지..."

이리하여 티아라 덕후들과 핑크팬더 팬들은 서로 흐뭇한 관계가 되었다고 함.